강원에서 경기넷 출범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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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9,285회 작성일 13-04-26 07:48본문
안녕하세요?
강원도 최북단 고성고에 근무하는 윤주봉입니다.
요즘 자원해서 학생부장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페이스북이 친구들끼리만 볼 수 있는 줄 알고
주말마다 술마시는 모습을 페북에 올리고는
간이 아프니 어쩌니 하면서 30여 개의 댓글로 즐기고 있더군요.
술과 담배는 어떻게 사느냐고 물으니
외출나온 군인들에게 부탁하면, 열에 반은 아이들의 간청을 들어준다고 하네요.
역시 아이들은 교사의 스승인가? 연대의 질량과 다양성에 대해서 또 한 수 배웠습니다.
정치보다 낡은 우리교육을 새롭게 하기 위해 솔선하시는
경기교육 동지들에게서 늘 많은 것을 배우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나날이 거듭날 우리 아이들과 함께, 강원교육 동지들과 함께
경기넷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새로운학교 경기 네트워크! 만세! 만세!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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